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20일 오후 3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교양강좌 ‘컬러푸드’를 개최했다.

'컬러푸드'란 음식의 오행과 색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내는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말한다.

이번 강의는 손인미 원장(오성당 한의원)이 나와 미처 알지 못한 음식의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심민화(47세, 가명) 씨는 “우연히 복지관에서 지역주민교양강좌를 한다는 것을 알고 참석하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의 정말 좋은 강연이었고 일상생활에서 내가 직접 실천 해볼 수 있는 내용이라 더욱 좋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강좌 많이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 올해 첫 지역주민 교양강좌의 주제는 '컬러푸드'로 손인미 오성당 한의원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지역주민 교양강좌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에도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를 구성하여 지역 주민의 여가증진을 위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강훈 기자(불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