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노인에게 ‘틀니’ 기쁨 제공

최우환 궁플란트 대표의 진료 모습.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지난 7월30일 치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모 씨(73세)에게 틀니를 지원했다.

궁플란트 치과(대표 최우환)와 업무제약을 맺고 진행되는 무료틀니 보급사업은 서울 중구 지역에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 가운데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두 단체가 업무협정을 통해 첫 수혜자가 된 천모씨는 “그동안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틀니를 만들고 나니 식사와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중림사회복지관은 궁플란트 치과의 지원을 받아 정기적인 의료지원 뿐 아니라. 틀니 사용법 및 치아관리, 임플란트 등의 소재에 대해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불교신문3034호/2014년8월20일자/안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