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협력병원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궁플란트치과의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틀니 무료 시술을 7월 30일 처음 실시했다.

7월 2일 협약식을 통해 궁플란트치과에서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틀니 무료 시술 및 치과진료를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천모 어르신이 첫 수혜자로 선정되어 틀니 시술을 지원받게 되었다. 천모 어르신은 “이가 없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틀니를 만들고 나면 생활이 좀 더 편해질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궁플란트치과는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치과진료 봉사뿐만 아니라 매년 열리는 연등축제 전통문화마당에서 무료치과진료소를 운영하며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밀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