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림복지관, 꿈.꾸.미로 저소득 아동 예체능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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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55회 작성일 14-11-08 17:29본문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예체능 재능 계발을 위한 ‘꿈을 꾸는 미래의 나(이하 꿈·꾸·미)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꿈·꾸·미 프로그램은 낮은 소득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예체능 재능 교육 프로그램으로, 빈곤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완화하고 스스로 재능을 계발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꿈·꾸·미 프로그램은 진로적성검사를 비롯해 미술, 체육, 음악의 각 분야 교육을 통해 아동의 재능을 계발하고, 각 분야의 멘토와 함께 만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재능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37세, 여)씨는 “경제적인 부담감으로 아이에게 예체능 부분에서 지원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반가웠다”고 했다.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으로 체육, 음악, 미술 등에 관심 있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현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내년 6월까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예체능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02)362-3348~51
불교닷컴(서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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