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우 한혜린 독거노인에 난방용 기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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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83회 작성일 15-03-05 10:47본문
중림복지관 홍보대사로서 3월 4일 8가정에 20리터 등유 3통씩 지원 후원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 이하 복지관)은 3월 4일 이 복지관 홍보대사 배우 한혜린 씨의 후원으로 서울 중구 중림동 소재 독거 어르신 가정 8곳에 난방용 등유 20리터 3통씩을 각각 전달했다<사진>고 밝혔다.
이들 가정은 경제적 이유로 난방을 가동하지 못해 복지관에 상담과 도움을 요청한 ‘사례관리’ 대상자 가운데 선정됐다.
2013년부터 홍보대사로서 어르신 행사에 다수 참여해 온 한혜린 씨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후원의 뜻을 전해왔다고 복지관 측은 밝혔다.
이날 등유를 지원 받은 이 모 씨(87세, 중림동)는 “매년 봄이 다가올수록 난방비가 부족해 전기장판으로 하루를 보냈는데, 등유를 지원해줘 올해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복지관은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어떤 부분이 필요한 지 상담하고 정기적으로 물품이나 급식, 밑반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실시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자비나눔 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혜린 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서 간호사 윤보라 역을 연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홍보대사 한혜린 씨.
미디어붓다 배희정 기자
미디어붓다 배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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