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 14일 전달식

한가위를 맞아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이 속속 답지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대표이사 이기수)는 14일 ‘추석맞이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 전달식에서 650만 원 상당의 목우촌 선물세트 250개를 후원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수 나눔축산운동본부 대표이사와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이 참석했다. 후원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해 추석에도 중립종합사회복지관에 축산물세트를 후원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5년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본부장 박상빈)도 같은 날 잡곡, 사골곰탕, 통조림 등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은 후원품을 포장해 8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화생명 강복지역본부는 2012년 중립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때부터 지속적으로 아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는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삼았다.

▲ 이병규 대한한돈협회장과 이수경 관장, 이기수 나눔축산운동본부 대표이사가 추석 맞이 축산물 선물세트 전달식을 하고 있다.

▲ 박상빈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장이 이수경 관장에게 한가위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불교저널 모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