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구, 중림 종합복지관 오는 7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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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044회 작성일 13-09-24 16:28본문
[시민일보]중구(구청장 최창식) 중림동에 보건분소와 사회복지관이 들어서는 중림종합복합시설이 오는 7월 개관할 예정이다.
2일 구에 따르면 중림종합복합시설은 연면적 1만1289.7㎡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상 1~3층은 보건분소로 활용되며, 지상 4~7층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으로 운영된다.
구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의 효율적 운영과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운영체를 1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 주사무소가 있고, 종합사회복지관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재정 및 운영 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나 비영리법인이다.
비영리법인은 정관상 사회복지사업에 관련된 목적 사업 또는 주요 사업 내용에 사회복지사업이 포함돼야 한다.
구비서류는 ▲수탁신청서 ▲신청법인 현황 ▲법인허가증 사본, 법인정관 사본 ▲법인자산현황(법인등기부등본, 예금증서 등) ▲최근 3년간 예산 및 결산서 ▲복지시설 운영 경력 ▲수탁운영 사업 계획서(2012~2014) ▲시설장(예정자)의 이력서 및 자격(학력ㆍ경력)을 증명하는 서류 등으로 구청 주민복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법인은 4월중 중구청과 위ㆍ수탁 계약을 맺고, 2012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3년 동안 중림사회복지관의 운영을 맡는다.
운영업체는 복지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17일 선정된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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