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구의 복지 랜드마크, ‘중림종합복지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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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199회 작성일 13-09-24 16: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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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용준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그동안 복지시설 사각지대로 인식되어 온 서울역 뒤편 중림동에 종합복지센터를 세웠다.
중구는 오는 20일 오후2시 중림종합복지센터 광장서 예산 259억원이 투입된 ‘중림종합복지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중구 서소문로6길 16번지(중림동 155-1번지)에 위치한 중림종합복지센터는 대지 3천259.51㎡, 연면적 1만1천282.87㎡에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지상1층부터 3층까지는 중구보건분소가 입주한다.
우선, 1층에는 내과진료와 대사증후군 관리 등을 담당할 통합건강관리센터와 모자건강실, 북카페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한방실과 재활치료실, 구강보건실, 방문보건실 등이 들어선다.
3층에는 식생활교육정보센터와 중구 서부권의 만성정신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들의 통합적인 정신보건 사업을 맡은 정신보건센터, 정서행동문제를 가진 소아·청소년 치료를 담당할 아이존 등이 들어선다.
지상4층에는 중림동주민센터가와 가족지원센터가, 지상 5층부터 7층까지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선다. 또 지하1~2층에는 94대를 수용하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건물 전체는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으며,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중구로부터 위탁을 받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한다.
한편, 중림종합복지센터는 신당동 등에 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서부지역 주민들의 보건ㆍ복지를 위해 259억여원을 들여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공사를 진행해 왔다.
sasori@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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