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16년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나눔을 배우는 따뜻한 봉사(나.따.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3일 동안 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해 1일차 자원봉사기초교육과 나눔교육, 2일차 나눔 키워드 보물찾기와 모금 게임, 3일차 영화 관람과 나눔 목표 수립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와 나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적인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었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정*은(17세, 가명) 학생은 “나눔 교육과 모의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자원봉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뉴스 홍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