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개최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나눔을 배우는 따뜻한 봉사(나.따.봉)’ 프고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의 동기 부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는 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해 자원봉사기초교육 및 나눔교육, 나눔 키워드 보물찾기 및 모금 게임, 영화 관람 및 나눔 목표 수립의 주제로 진행됐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나눔 교육 및 모의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자원봉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및 나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적인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 였다”고 밝혔다.

불교신문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