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 4월 29일 복지관 3층 대강당서 개최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4월 29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1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소양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남대문경찰서 강미현 경감이 ‘성폭력 이해 및 보이스피싱 예방’이란 주제로 성폭력과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 방안을 강의했다.

또 양성평등진흥원 정한경 강사가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일자리 등지에서 처할 수 있는 상황과 대처법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에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사업 활동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경험 사례와 느낌,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관련, 복지관은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해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청소) △복지시설 도우미 △도서관 사서도우미 △실버엔젤(도시락 배달) 등으로 모집 인원은 170명이다.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의 경우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 어르신은 증명사진 1장과 주민등록등본 1통, 통장 사본 1통, 보건증(초등 급식 도우미만 해당)을 지참한 뒤 복지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복지관은 4월 29일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서울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경원)와 지역사회 캠페인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문화 형성과 확산을 위해 올해 각 기관 축제와 캠페인 일정을 공유하고, 교육에 필요한 담당지도자를 파견하며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문의 02-362-3348~51

미디어붓다 배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