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이해와 보이스피싱 예방' 주제로 남대문경찰서와 연계 진행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9일,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소양 교육은 ‘성폭력 이해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성폭력과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예방 방법을 습득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대문경찰서’와 연계해 진행했다.

교육뿐만 아니라 간담회를 통해 그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사업 활동 중 느낀 점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2016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모집 분야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청소) ▲복지시설 도우미 ▲도서관 사서도우미 ▲실버엔젤(도시락 배달)로, 모집 인원은 총 170명이다. 참여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정한다. 단,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의 경우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증명사진 1장, 주민등록등본 1통, 통장 사본 1통, 보건증(초등 급식 도우미만 해당) 지참 후 신청하면 된다.(02-362-3348~51)

복지뉴스 편슬기 기자  bj303@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