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과 주민, 통(通)하였느냐-통통축제’를 열었다.

통통축제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 1층 야외주차장에서 펼쳐졌다. 연령 및 계층별 안전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만사형통’ 부스, 친환경 제품 만들기와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를 하는 ‘신통방통’ 부스, 캘리그래피와 가족 감사 카드 만들기 등의 ‘북새통’ 부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오동통통’ 부스가 설치됐으며,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의 공연, 마술쇼, 풍선아트의 다양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 중구어르신건강증진센터, 중구보건분소, 서울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남대문경찰서, 서울 상수도관리본부 등 중구 내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해 체험 부스를 함께 꾸렸다.

행사에는 최창식 중구청장, 이해경 서울시의원, 김기래 중구의회 부의장, 변창윤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박영한 중구의원, 정희창 중구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시간을 보냈다.

▲ 11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가족축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불교저널 모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