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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따뜻한 희망 보여주는 후원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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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1,831회 작성일 13-09-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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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교회ㆍCJ제일제당ㆍ신세계백화점 등 저소득층에 쌀ㆍ김치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더욱 여미게 하지만 올 겨울은 세계적 경제난으로 더더욱 춥게만 느껴진다. 0

그러나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에는 이 추위를 이길만큼 따뜻한 연탄불같은 후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

28일 장충동에 있는 신광교회(담임목사 백상규)가 필동과 장충동 광희동 신당2동의 저소득 가정에게 1125만원 상당의 쌀(10kg) 180포와 김치(5kg) 240상자를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신광교회는 1994년부터 18년간 장충단공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국수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2007년에는 실로암안과병원과 함께 116명에게 안과검진을 하기도 했다.

지난 2004년부터 중구 드림하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금까지 성금 1690만원, 성품 7765만2천원 등 모두 9455만2000원 상당의 성금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중구 쌍림동에 본사가 있는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가 창립 59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시 화환대신 기증받은 쌀 20kg짜리 95포, 10kg짜리 11포 등 452만2000원 상당의 106포를 중구에 기탁했다.

2004년 중구 드림하티 사업을 시작할때부터 동참해 온 CJ제일제당은 지금까지 성금 1억8400만원, 성품 4124만4000원 등 2억2524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탁하고 있다.

또 지난 14일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KT&G복지재단과 자원봉사자 260여명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김치(10kg) 1200 상자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사회복지관련 기관을 통해 1200 세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19일 한국주택금융공사(대표 서종대)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푸드뱅크를 통해 200만원 상당의 쌀(20kg) 35포를 저소득층에 지원했다. 주택금융 등 장기, 안정적 공급을 촉진하고자 2004년 출범한 금융공기업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05년부터 드림하티 사업에 참여해 성금 8046만8000원, 성품 8294만9000원 등 모두 1억6341만7000원을 후원하고 있다.

또 22일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김장을 해 신당3동과 신당4동 저소득 가정과 각동별 다문화가정에 모두 900만원 상당의 김차(10kg) 155상자를 기탁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중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를 전달했다.


23일에는 신세계백화점(대표 박건현) 본사 직원들이 직접 담근 10kg짜리 김치 100상자를 기탁했다. 이 김치는 을지로동과 중림동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신세계백화점은 2006년부터 드림하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5280만원의 성금과 4759만원 상당의 성품 등 모두 1억39만원을 후원했다.

특히 2007년부터 중구의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김장을 담궈 지금까지 10kg짜리 560상자(3719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구청장으로서 감사드린다”며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중구 드림하티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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