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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성껏 그려준 벽화 덕분에 동네가 밝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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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24-05-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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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이웃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따뜻한 골목 벽화를 조성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한사랑가족공동체, 동국대 벽화동아리 '페인터즈'와 함께 서울 중림로 7길(쪽방 밀집지역) 골목에서 ‘골목 벽화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5월12일과 19일 양 일간 진행된 벽화 지원 사업은 주거 환경 열악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낡은 골목에 숲과 동물을 그려 넣으며 삭막했던 골목을 밝고 따뜻하게 변화시키는데 앞장섰다.

마을 주민들은 “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동네가 밝아지는 거 같다”며 변화된 골목길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 “이번 벽화활동을 계기로 중림로 7길 주민들이 하루하루를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8년부터 이웃 종교에서 운영 중인 한사랑가족공동체 등과 함께 중림로 7길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민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골목 벽화활동을 시작으로 중독 및 스트레스 예방 교육, 골목 축제, 노숙인 월드컵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 불교신문 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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