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교양 강좌 '100세 건강, 100세 관절관리'에 괸해 설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주민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역주민 강좌는 4차 지역주민교양강좌로 지난 22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소중한 관절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습관을 알아보는 ‘100세 건강, 100세 관절관리’이라는 주제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이광훈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 내용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관한 내용으로 관절염이 생기는 원인, 관절염의 예방법, 관절염 증상, 관절염의 잘못된 인식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주민이 강연에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의 강연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들은 김명숙(가명, 65세 중림동) 어르신은 “요즘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어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강연을 준비해줘서 너무 잘 들었고 앞으로 관절 관리할 때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게 된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훈 교수는 류마티스 전문의로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통풍, 강직성 척추 등의 질병과 관련하여 전문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