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커피교실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스타벅스 광화문지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경험과 취미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특강에서는 커피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유래도 배워보고, 각자 집에서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보는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가 엄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뮤직 둥가둥가’ 프로그램을 지난 3일 시작해 오는 12월 29일까지 2개월간 매주 월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뮤지컬 동화를 듣고 음악을 몸으로 표현하는 재밌는 수업으로, 20개월에서 4세 아동과 엄마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362-3348)으로 하면 된다.

유인숙기자(중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