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소중함 재인식 교육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과 한화생명은 1월 20일 선재방과후교실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프로그램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 교실’을 진행했다.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 교실’은 한화생명 봉사단이 성장기 아동들에게 월 1회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조재용(지구지킴이에코맘)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교육은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환경 관련 영화 감상등이 이뤄졌다. 또 생활 속 재활용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하윤(봉래초1) 학생은 “쓰레기를 그동안 함부로 버렸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지구에게 미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생명 강북지역본부는 2012년부터 월 1회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선재방과후교실 아동들을 위한 체험 활동, 나눔 활동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금강신문 오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