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 우리은행과 ‘봄 가득 사랑 한 상자’ 전달

서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은 우리은행 본점영업부 임직원과 함께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우리가 드리는 봄 가득 사랑 한 상자’<사진>를 지난 28일 전달했다.

김종득 우리은행 영업본부장은 “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 전달로 경제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에 전해드리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전달식에 우리은행 본점영업부 임직원 50명과 함께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300만원 상당의 비누, 칫솔치약, 로션, 거울 등과 같은 생활용품과 영양죽, 김, 곰탕 등의 건강식과 직원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함께 담아 25개 가정에 전달했다.

중림복지관은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우리은행 본점영업본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불교닷컴 조현욱 기자